토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 장악에 맞서 ‘노 킹스 데이(No Kings Day)’ 시위에 5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그가 재임한 이후 최대 규모의 항의 행동이 벌어졌다. 미국 전역 2,100개 이상의 도시와 마을에서 시위가 열렸다. 이 시위는 6월 14일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에 열린 수억 달러 규모의 군사 퍼레이드와 겹쳐 열렸으며, 퍼레이드는 저조한 참여 속에 진행됐다. 민주적 언론 프로그램 '데모크라시 나우(Democracy Now!)'는 워싱턴 D.C. 군사 퍼레이드 현장과 뉴욕시의 ‘노 킹스’ 시위에서 반트럼프 시위자들과 인터뷰했다.
에이미 굿맨(AMY GOODMAN): 여기는 ‘데모크라시 나우’, democracynow.org다. 나는 에이미 굿맨이다.
토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 장악에 맞서 ‘노 킹스 데이’ 시위에 최소 500만 명이 참여하며, 그가 복귀한 이후 최대 규모의 집단 행동이 일어났다. 미국 전역 2,100개 이상의 도시와 마을에서 시위가 열렸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트럼프가 며칠 전 주방위군과 해병대를 배치한 이후, 20만 명이 거리로 나섰다. 시위대에는 해병대 출신 멜빈 힐(Melvin Hill)도 있었다.
멜빈 힐: 나는 헌법에 명시된 권리를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었던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헌법상의 권리를 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짓밟고 훼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미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이 내게는 불법으로 보인다.
에이미 굿맨: 필라델피아에서는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거리로 나섰다. 메릴랜드주 민주당 하원의원 제이미 래스킨은 군중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제이미 래스킨: 그래, 도널드. 독립선언서와 헌법은 너 같은 범죄 보스가 국가 권력을 장악하는 걸 막기 위해 작성된 거다.
에이미 굿맨: 주요 ‘노 킹스 데이’ 시위는 뉴욕, 샌디에이고, 시카고, 시애틀을 비롯해 대도시와 소도시에서 일제히 벌어졌다. 로키산맥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인구 2,100명의 콜로라도 라이언스에서는 수백 명이 시위에 동참했다. 이곳의 참전 용사이자 오랜 주민인 래리 퀸은 이렇게 말했다.
래리 퀸: 나는 콜로라도 라이언스에 사는 래리 퀸이다. 아버지는 프랑스 전선에서 나치에 맞서 열차를 운전했고, 나 역시 육군에서 명예롭게 복무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 파시스트 정권에 나는 역겨움을 느낀다.
에이미 굿맨: ‘노 킹스 데이’ 시위 규모는 토요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 참여 인원을 압도했다. 이 퍼레이드는 트럼프의 79번째 생일과 미 육군 창설 250주년을 기념해 열렸고, 약 1억 달러의 비용이 들었다. 데모크라시 나우는 수도에서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과 인터뷰했다.
브렛 하인스: 나는 워싱턴 D.C.에 사는 브렛 하인스다. 아이들이 굶고, 지붕 없는 채 잠드는 사람이 있는 현실에서 이런 군사 퍼레이드가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데니스 모이니한: 당신 피켓에는 뭐라고 적혀 있나?
브렛 하인스: “전쟁엔 돈이 넘치는데, 가난한 사람은 굶긴다”라고 적혀 있다. 투팍(2Pac)의 가사다.
에이미: 나는 에이미다. 내 피켓에는 ‘노 킹스(No Kings)’라고 적혀 있고, 다른 쪽에는 ‘임금님은 벌거벗었다’는 동화 속 문장이 있다. 대통령이 시위는 강경 진압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나는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 미국답지 않고 헌법 정신에도 어긋난다고 생각했다. 나는 부름을 받았다고 느꼈고, 그래서 나왔다. 나는 도지코인(DOGE) 사태로 인해 생계를 잃고 삶의 기반을 잃었다. 그런데 이 정부가 군사 퍼레이드에 5천만 달러를 쓰는 건 말도 안 된다.
데니스 모이니한: 어떤 일을 하셨나?
에이미: 가난한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일을 했다.
데니스 모이니한: 그 프로그램은 어떻게 됐나?
에이미: 사라졌다.
오브리 로우: 나는 오브리 로우다. 육군에서 8년간 대위로 복무했고 아프가니스탄에 한 차례 파병됐다. 원래는 텍사스 엘파소 출신이다. 오늘 이곳에 나오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했다. 누군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큰 힘’으로 시위가 진압될 수도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내가 어디 가는지 말해두었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큰 위협 없이 이곳에 있을 수 있었다. 그 점이 내게 희망을 주었다.
에이미 굿맨: 오브리 로우 육군 대위는 워싱턴에서 열린 트럼프 퍼레이드를 반대하며 ‘데모크라시 나우!’의 데니스 모이니핸과 이야기를 나눴다.
토요일 하루 종일 뉴스 네트워크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퍼레이드 현장과 ‘노 킹스(No Kings)’ 대규모 시위를 나란히 보여주는 분할 화면을 내보냈다. 뉴욕에서는 브라이언트 파크에 최대 20만 명이 모인 뒤, 퍼레이드처럼 5번가를 따라 매디슨 스퀘어 파크로 행진했다. ‘데모크라시 나우!’가 현장을 취재했다.
시위대: “이게 바로 민주주의다! 말해봐, 민주주의가 뭔지! 이게 바로 민주주의다!”
자숀 새들러: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자숀 새들러다. 대명사는 he/him이고, 나는 아버지이자 생활지도사이며,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세계 시민이다. 나는 지금 이곳에 우리가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왔다. 이 나라에 사는 모든 사람이 이민자이든,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무엇이든 간에 안전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안전할 권리가 있다.
에이미 굿맨: 당신 스웨트셔츠에 뭐라고 적혀 있나요?
자숀 새들러: “Woke: 당신이 생각하는 모욕이 아니다”라고 적혀 있다.
에이미 굿맨: 당신은 누구인가요?
루 새들러: 안녕하세요.
에이미 굿맨: 몇 살인가요?
루 새들러: 내 이름은 루다. 나는 15살이고, 모든 대명사를 사용한다.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트럼프가 특히 퀴어와 트랜스 청소년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줬는지를 직접 봤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공간들을 많이 들락거렸고,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받는지도 봤다. 자신이 존재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회에서 아이로 살아가는 건 매우 어렵다. 그래서 나는 이 자리에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기 나왔다. 나는 다행히 지지해주는 아버지가 있지만,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다. 그래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들을 대신해 이 자리에 서 있고, 우리가 여전히 존재하며 싸우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
에이미 굿맨: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온 것,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루 새들러: 정말 기쁘다. 선거 이후로 나는 정말 걱정이 많았다. 왜냐하면 어른들이 나를 실망하게 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나는 투표할 수 없지만, 어른들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이 사태를 막을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몇 주 동안 집밖으로 나가지도 못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여기 있다는 건 정말 위로가 되고, 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하게 된다.
에이미 굿맨: 라디오 청취자를 위해 당신의 깃발을 설명해줄 수 있나요?
루 새들러: 물론이다! 이건 포괄적 프라이드 깃발이다. 일반적인 무지개 줄무늬에 더해, 퀴어 커뮤니티 안의 유색인종을 위한 검정색과 갈색 줄무늬가 있고, 트랜스젠더 색상과 인터섹스 깃발 색상도 포함돼 있다.
에이미 굿맨: 지금은 프라이드의 달이죠?
루 새들러: 맞다!
에이미 굿맨: 트럼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에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루 새들러: 우리는 당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생일 최악으로 보내라.
윌리엄 디. 카터 3세 목사: 나는 윌리엄 디. 카터 3세 박사다. 뉴저지 주 뉴어크의 프랭클린-세인트존 연합감리교회의 담임목사다. 나는 사람들의 권리는 이민 신분이나 성적 지향에 상관없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이 자리에 나왔다. 우리는 왕을 뽑은 것이 아니라 대통령을 뽑았다. 그래서 나는 이 목적을 위해 오늘 이곳에 나왔다.
에이미 굿맨: 당신이 들고 있는 표지판에는 뭐라고 적혀 있나요?
카터 목사: “편견, 비겁, 공범”이라고 적혀 있다.
에이미 굿맨: 당신의 깃발에 관해 설명해 주세요.
카터 목사: 이건 미국 국기다. 나는 기독교인이지만, 종교적 관점과 상관없이—혹은 종교가 없더라도—모든 사람은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믿는다. 그것이 바로 ‘미합중국’이며, 우리는 하나로 통합되어야 한다.
에이미 굿맨: 뉴어크 시장 라스 바라카가 ICE 구치소 감독을 위해 의무를 수행하다가 세 명의 하원의원과 함께 체포된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카터 목사: 나는 라스 바라카 시장을 존경한다. 그는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체포된 것은 그가 이 대의를 얼마나 진지하게 여기는지를 보여주며, 모든 사람에게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조지: 내 이름은 조지다. 15살이다. 나는 미래가 두려워서 이 자리에 나왔다.
에이미 굿맨: 당신이 들고 있는 깃발은 어떤 의미인가요?
조지: 미국 국기와 트랜스젠더 깃발을 들고 있다. 이 두 깃발은 나를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자랑스러워하는 깃발이기 때문에 들고 나왔다.
에이미 굿맨: 지금 비가 오는데, 이렇게 나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조지: 백 퍼센트다. 폭풍이 몰아쳐도, 비가 억수같이 내려도 나는 여기 나올 거다. 트럼프의 퍼레이드에 비가 내린다는 게 오히려 기쁘다.
루시: 내 이름은 루시다. 16살이다. 나는 미래를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 “노 킹스(No Kings)”라는 표지판을 들고 있다. 미국은 민주주의 국가다. 우리는 왕이 없다. 이건 잘못됐고, 반드시 멈춰야 한다.
릴리 본조르노: 내 이름은 릴리 본조르노다. 나는 미국 국기를 들고 있다. 트럼프가 특히 이민자와 인권에 대해 보여준 불의에 대해 극도의 혐오감을 느끼고 이 자리에 나왔다. 그가 대통령 자리에 있는 모든 날마다 우리는 시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에이미 굿맨: 몇 살인가요?
릴리 본조르노: 나는 15살이다.
에이미 굿맨: 당신은 몇 살인가요? 이름은 무엇이고, 당신의 표지판에 대해 말해주세요.
애스트리드 레먼스: 나도 15살이다. 이름은 애스트리드 레먼스다. 내 표지판에는 “왕관이 아닌 헌법을 수호하라”라고 적혀 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위해, 학생들 그리고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믿는다. 모든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말을 할 수 있고, 그로 인해 공격받지 않는 그런 미래를 우리는 원한다.
조지아 리블리: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조지아 리블리다. 15살이다. 나는 트럼프와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뿐 아니라 여성, 학생, 그리고 사실상 이 나라의 거의 모든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에 반대해 시위에 나왔다. 전국 곳곳,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이 모여 트럼프 행정부에 우리가 이를 그냥 넘기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시위할 수 있고,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 청소년들도 이 자리에 나오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는 뉴욕 학생(We the Students New York)’이라는 단체 소속이다. 뉴욕시 전역의 학생들이 모여 시위를 조직하고 있고, 이전에도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집단 등교 거부 시위를 벌였다.
에이미 굿맨: 당신이 착용한 이중 목걸이에 관해 설명해 줄 수 있나요?
조지아 리블리: 나는 유대인이다. 이건 유대의 별(다윗의 별)이다. 나는 모든 종교와 모든 인종의 사람들이 이 자리에 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민자에 대한 대우뿐 아니라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대우에도 항의하기 위해 함께해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 모두 이 자리에 나와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캐롤라인 길먼: 내 이름은 캐롤라인 길먼이다. 15살이다. 내 표지판에는 “대통령직, 두 번째 임기에서 중단하라”라고 적혀 있다. 나는 나의 미래, 친구들의 미래, 그리고 우리보다 어린아이들의 미래, 또 우리가 지금 싸우고 있는 이 권리를 위해 앞서 싸웠던 모든 세대를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
시위대: “하나의 투쟁, 하나의 싸움! 이민자 권리는 노동자 권리다!”
킴벌리: 내 이름은 킴벌리다. 27살이다. 이런 일에는 참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나왔다. 커뮤니티라는 건 정말 중요하다. 여러분처럼, 나도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우리 모두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에이미 굿맨: 당신이 들고 있는 깃발은 어떤 것인가요?
킴벌리: 아, 이건 에콰도르 국기다. 우리 부모님 두 분 다 에콰도르 출신이다. 나는 에콰도르 사람이라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 그래서 라틴계 커뮤니티, 지금 뭔가를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 요즘 이 나라는 정말 미쳐 돌아가고 있다.
글렌 칸타브: 내 이름은 글렌 칸타브다. 나는 ‘스피릿(Spirit)’의 설립자다. 우리는 ‘슈퍼팩 금지 캠페인(End Super PACs campaign)’을 지지하고 있다. 다들 알다시피, 억만장자들이 선거를 좌우하고 있다. 이 이미지가 말해주는 건, 2억 달러만 있으면 선거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과 나는 최대 기부 한도가 5,400달러인데, 기업들은 원하는 만큼 줄 수 있다니 말도 안 된다. 그래서 작년 11월 메인주에서는 슈퍼팩을 불법화하는 주민투표가 있었고, 73%가 찬성했다. 그들의 목표는 이를 대법원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우리는 증강현실 예술과 교육을 활용해서 사람들이 억만장자가 중심에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예를 들어, 여긴 뉴욕이다. 누구나 알다시피 공공주택, 아니 주거 전반이 너무 비싸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가는 방향이 얼마나 암울한지를 보여주는 디스토피아 이미지를 하나 만들었고, ‘레브니(REBNY, 부동산 로비 단체)’와 부동산 로비가 사라진 이후의 이상적 미래 모습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면, 지역 공동체 정원, 수직 농장, 옥상 태양광 패널 같은 모습이다.
에이미 굿맨: 중앙에 있는 이 이미지는 뭔가요?
글렌 칸타브: 이건 일론이다. 나는 솔직히 말해서 그가 트럼프와 갈라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스페이스X 계약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돈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남자는 선거 기간 동안 2억 달러를 쓰고, 2천억 달러를 벌었다. 수익률이 최고다. 그는 사실상 이 모든 것을 좌우하고 있다.
에이미 굿맨: 머리에는 왕관까지 쓰고 있네요?
글렌 칸타브: 맞다. 그래서 우리의 목표는 이 예술을 활용한 대중 교육과 시위를 통해 사람들이 억만장자가 없는 세상을 상상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서명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정형화한 후, 다른 이들도 자신의 동네에서 똑같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이미 굿맨: 방금 들으신 목소리는 뉴욕시에서 시위에 참여한 일부 시민들의 이야기였다. 이곳에서는 약 20만 명이 주말 동안 전국 2,100곳 이상에서 열린 '노 킹스 데이(No Kings Day)' 시위의 하나로 거리로 나섰다. 전국적으로는 5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시위에 참여했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동안 벌어진 가장 규모가 큰 시위다. 특별히 로라 부스티요스(Laura Bustillos)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어지는 소식에서는 미니애폴리스로 간다. 이곳에서는 미네소타주 전 하원의장이 남편과 함께 총격으로 사망했고, 또 다른 주 상원의원과 그 배우자도 여러 차례 총상을 입었다. 계속 시청해 주시기를 바란다.
[번역] 하주영
- 덧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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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데모크라시, 나우!>의 6월 9일 방송의 속기를 번역한 것이다. 참세상은 이 글을 공동 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