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큐레이션]

혐오를 막자는 안내서에서, 성소수자 학생이 지워졌다

[제14호] 2026년 8월 28일(금)

혐오와 차별을 막자고 만든 교육부의 첫 안내서에서 성소수자 관련 내용이 통째로 지워지고, 검토진 7명 중 6명이 자리를 떠났다. 시행령 대신 ‘지침’으로 물러선 청와대의 쟁의 범위 결정과 조선소의 파업 가결, 궤도에서 찍힌 네팔 홍수의 전후, 댐 다섯 개를 둘러싼 사설과 성명의 갈림길까...

[마이클 허드슨(Michael Hudson)]

달러의 최후 방어선(2)

베네수엘라에서 이란까지, 미국이 벌이는 석유 전쟁의 제국주의적 목표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첫 번째 행정부 시절부터 미군 주둔 비용을 미군 기지를 받아들인 현지 국가들에 떠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가 곧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무역을 관리해야 한다고 압박한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미국의 대이란 전쟁이 앗아간 여성의 삶과 자유

이란의 페미니스트들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여성들이 목숨을 잃고 수많은 여성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이란 정부는 이를 빌미로 여성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 이란의 1월 시위는 “피바다”였다고 나스린 소투데는 지난 2월 테헤란에서 여성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이제 AI 거대기업의 독주를 막을 때다

데이터센터 건설을 중단시키려는 투쟁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의 탄생을 가능하게 한 대중을 위해 AI를 활용하고, 억만장자 엘리트가 AI를 독점하지 못하게 하려는 더 광범위한 움직임의 일부다.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물을 소비하고 큰 소음을 내며 공공요금을 끌어올리는...

[데일리 큐레이션]

금리는 두 달 연속 올랐다, 월급은 석 달째 뒷걸음쳤다

[제13호] 2026년 8월 27일(목)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로 되돌린 날 실질임금은 석 달째 뒷걸음치고 있었다. 폭염의 조선소에서 겹친 하청노동자의 죽음과 ‘1㎥ 농성’ 징역 구형, 네팔 빙하 붕괴 홍수, 인요한 적십자 회장 인준 공방까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전한다.

[영상]

[Y-RAY] 오싹오싹 공포영화 특집

영화 〈위커맨〉과 〈큐어〉

[8월 4주차] Y-RAY 주제 1. 영화 〈위커맨〉 2. 영화 〈큐어〉 문화평론가 손희정, 대중문화애호가 성지훈, 웹툰작가 진정성이 전해주는 대중문화 이야기 Y-RAY는 격주 수요일 저녁 8시마다 참세상 유튜브를 통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탄소 포집 파이프라인에 맞선 풀뿌리 저항의 현장

캐나다와 미국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탄소포집·저장(CCS) 사업과 이산화탄소 파이프라인에 맞서 농민과 토지 소유주, 원주민 공동체가 연대하고 있다.주민들은 CO₂ 누출에 따른 건강·환경 위험과 토지 수용 문제를 제기하며, 탄소포집이 기후위기의 실질적인 해법이라는 주장에도 의문을 던진다. ...

[딘 베이커(Dean Baker)]

혼란스러운 부채와 재정적자 논쟁

초등학교 3학년 수준으로 돌아가 제대로 짚어보자

불행히도 부채를 둘러싼 혼란은 제정신인 사람들에게까지 번질 수 있다. 뛰어난 경제학자이자 내 친구이기도 한 폴 크루그먼과 재러드 번스타인은 토요일에 공개한 팟캐스트에서 부채 문제를 논의했다. 두 사람은 어느 대목에서 금리가 상승하면서 경제성장률보다 금리가 높아지는 상황이 나타났고, 이에...

[마이클 허드슨(Michael Hudson)]

달러의 최후 방어선(1)

베네수엘라에서 이란까지, 미국이 벌이는 석유 전쟁의 제국주의적 목표

석유 가격을 달러로 책정하지 않고 판매 대금도 달러 계좌에 투자하지 않는 국가는 세계 금융 시스템에서 달러의 중심적 역할을 유지하려는 미국에 위협이 됐다. 그리고 이러한 달러의 지위는 미국이 누리는 부의 핵심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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