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대화]

암흑 물질과 반물질은 어떻게 다른가

다행히도, 반물질은 우리 우주에서 매우 희귀하다. 그러나 칼륨처럼 일부 특수한 보통 물질 원자는 붕괴 과정에서 반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바나나나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먹을 때, 우리는 극미량의 반물질을 만들어내는 원자를 섭취한다. 그 양은 건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딘 베이커(Dean Baker)]

선행으로 수익 내기: 미국 주식에서 손 떼라

트럼프의 급여 명단에 올라 있지 않은 거의 모든 사람은 그 연설이 무섭고도 횡설수설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동맹국들을 위협했고, 개인적 변덕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자랑했으며, 주요 세계 사건들에 대해 놀라울 정도의 무지를 드러냈다. 순종적인 공화당 의회와 비굴한 대법원 덕분에 대통령...

[기고]

초유의 쿠팡 사태, 지금 물류센터 현장은?

쿠팡으로 시끌벅적한 바깥과 달리 밀려오는 주문, 관리자들의 속도 올리라는 방송, 수백·수천 명의 노동자로 요란했던 물류센터 현장은 조용하다. 분명 탈팡 때문이다. 주문 물량이 줄어드니 쿠팡은 즉각적으로 일용직 고용부터 줄였다. 매일같이 날아오는 출근 인센티브 홍보 문자는 어느 때보다 뜸...

[애덤 투즈의 차트북]

연출된 소동의 핵심은 그린란드가 아닌 연준이었나... 승리한 다보스 이론은?

어제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신문을 펼쳤을 때, 나는 문득 다른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우리가 그동안 엉뚱한 곳에 초점을 맞춘 건 아닐까? 그린란드에 대한 군사 개입 가능성에 대한 집착은 결국 유럽 중심적인 시각 아니었을까? 이 모든 것이 사실은 연준(Fed)에 관한 것이었을까?

[브랑코 밀라노비치(Branko Milanovic)]

비교경제학은 여전히 존재해야 하는가?

현재 세계가 단 하나의 경제 체제, 즉 자본주의(정치적 형태는 서로 다르지만)만을 작동시키고 있다는 점에는 거의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렇다면 경제학이라는 학문은 비교 체제적 요소를 전부 버리고, 오늘날 관찰되는 것만을 가르쳐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그렇게 할 경우 다른 경...

[역사로 보는 오늘]

민중언론 리부트, 이유 있는 무한도전

언론의 순기능은 사회현상을 진단하고 객관화하는 도구다. 현실 정치 중계 보도나 이슈를 담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공간에 돋보기를 대는 역할을 해왔다. 여기서 한 발 더 나가 ‘민중언론’은 계급적 취재와 해석을 통해 계급적 관점을 구현해야 할 것이다.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미국 경제, 허풍 아래의 실상

다보스 연설에서 그린란드를 둘러싼 온갖 허풍과 위협을 늘어놓는 와중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경제의 성공을 자화자찬하는 일련의 발언을 쏟아냈다. 물론 그 모든 성과는 자신의 덕분이라는 식이었다. 그는 세계의 정치·금융 엘리트가 모인 자리에서 “성장은 폭발하고 있고, 생산성은 급등하...

[애덤 투즈의 차트북]

전환에서 단절로: 2019~2026년 카니 사상의 진화

장기적으로 우리는 게임의 규칙 자체를 바꿔야 한다. 국제통화금융시스템(IMFS)이 단번에 개혁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져서는 안 되며, 시장의 힘이 외환보유 자산의 급격한 전환을 유도할 것이라는 기대도 현실적이지 않다. 그러나 현 상태를 그저 수용하는 태도 또한 잘못된 것이다.

[크리스 헤지스(Chris Hedges)]

마지막 선거

독재자들은 선거를 좋아하지만, 선거가 조작되어 있을 때만 그렇다. 내가 취재했던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발칸의 독재 정권들은 철저히 연출된 선거 쇼를 벌였다. 이 쇼는 결과가 이미 정해진 냉소적인 소품이었다. 독재자와 그 가족, 측근의 부를 합법화하고, 포획된 대중에 대한 철권...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규칙 기반 질서’ 종말: 그린란드에서 드러난 미국 제국주의

돈로 독트린은 트럼프의 즉흥적 변덕이 아니다. 이는 미국 행정부의 최신 국가안보전략에 명시되어 있다. 트럼프는 “우리의 새로운 국가안보전략 하에서 서반구에서의 미국 지배력은 다시는 의심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수십 년 동안 다른 행정부들은 서반구에서 커져가는 안보 위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