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전교조, 비상투쟁본부 체제로 전환

국회 앞 1인 시위 이어 각 의원 면담도…22일 집회에 총력집중

전교조가 16일 비상투쟁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4월 국회 대응투쟁에 돌입했다. 4월 임시국회에서 △교원평가제 법제화, △사립학교법, △장애인교육지원법, △3불 법제화 등 주요 사안들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오후 5시 반, 국회 앞에서 교육관련 4대 법안을 위한 정진화 위원장을 비롯한 전교조 본부 집행부들의 1인시위가 시작됐다. 안옥수 기자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은 “4월 국회는 굉장히 중요한 교육관련법안들이 올라와 있다. 교원평가제를 비롯해 장애인교육지원법 등 2년 이상 논란이 되어 왔던 법안들이 올라와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현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전교조는 본부를 비롯한 각 지부에서 지역구 해당 국회의원들과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본부를 중심으로 국회 앞, 전국 16개 시도지부는 지구당사 앞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오후 5시 30분 국회앞 1인 시위에 나선 정 위원장은 “전교조의 입장을 시민사회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의 작은 성명서운동과 함께 전 조합원이 힘을 모아 싸워나가자”고 강조했다.

더불어“오는 22일 국회 앞에서 열릴 전국교사대회를 통해 전 국민에게 전교조의 뜻을 확실히 알려나가서 주요한 국면을 힘있게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전교조 본부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영등포 전교조 본부 회의실에서 4월 국회 대응을 위한 비상투쟁본부로 발대식을 갖고 오후 10시까지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현 시국을 돌파하기로 결의했다. 김상정 기자

비상투쟁본부로 전환된 전교조는 앞으로 더욱더 강도 높은 투쟁 전개를 위해 국회와 지구당 농성돌입체제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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